[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지난 17일(수) 오전 9시 30분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 교내 강당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한국교총’) 주관 ‘희망사다리 캠페인’과 함께 ‘희망사다리 운동 나눔쌀 기증’ 행사도 열렸다.

꽃동네학교는 한국교총에서 실시한 ‘희망사다리 캠페인’ 사랑의 안경 나눔 행사와 ‘희망사다리 운동’ 나눔쌀 기증 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의 나눔쌀은 지난 10일 한국교총 제37대 회장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본교는 10kg의 쌀 50포대로 총 500kg을 기증받았다.

50포대의 나눔쌀을 기증받은 꽃동네학교는 재학생들이 거주하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꽃동네의 희망의 집 외 5곳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사랑나눔 실천의 행복을 보여주었다.

김창희 교장은 “희망사다리 운동을 함께 실천하고자 기증받은 쌀을 꽃동네에 나눔하기로 하였다"며 "희망과 행복이 배가 된 만큼, 앞으로도 희망사다리 운동이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꽃동네학교도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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