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17일 계산국민체육센터 커뮤니티실에서 "2019년 체육시설 업무연찬회" 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공단의 6개 체육시설 담당자와 조직, 인사, 노무, 전산 등 지원부서 담당자 총 20여명이 참여해 생활체육시설 운영전반에 대한 검토와 운영방안에 대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체육시설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고객요구사항을 케이스별로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절차 표준화, 수질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2002년 계산국민체육센터 수탁 이후 인천시로부터 관리운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삼산월드체육관, 노인종합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하늘문화센터, 송림체육관 등 인천지역의 대표 체육시설들을 수탁·운영하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연찬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업무연찬회 개최를 통해 공단의 체육시설이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인증 받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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