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목포해경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항해 북상함에 따라 상황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응 대비단계에 돌입해 각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과 해안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어선 출항 통제를 검토하는 한편, 조업 어선들의 안전해역 사전 대피를 유도할 방침이다.

목포 북항을 비롯 진도 서망항 등 관내 항․포구 태풍 북상 소식에 어선들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순찰을 돌며 홋줄로 단단히 보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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