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평화시장에서 '닭똥집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 개막식"이  18일 오후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배기철 동구청장, 정종섭 국회의원, 류성걸 전 의원, 동구 구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무대 격려사에서 권영진 시장은 "두류 야구경기장에 '치맥페스티벌' 현장도 열기로 가득하나, 여기 '평화시장 똥집골목'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면서  반응은 이곳이 더 좋은 것 같다'라며 동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에 개막식에 참여한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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