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가수 남궁옥분이 권성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일화가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권성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성희는 절친한 사이인 남궁옥분과 경기도 양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남궁옥분과 권성희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옛 추억에 빠졌다. 남궁옥분은 "1987년도에 집을 사는데 그 당시에 500만원이 부족했다"며 "언니(권성희)한테 전화를 했는데, 언니가 빌려줬다"고 말했다. 

남궁옥분은 이어 "500만원이 작은 돈이 아니다"며 "언니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받은 사람은 기억한다. 그때부터 참 훌륭한 언니였다"며 권성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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