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지오와 최예슬이 결혼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엠블랙 멤버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결혼을 앞두고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두 사람은 야외에서 스몰웨딩을 한다고 말을 꺼냈다. 또 지오는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최예슬을 회상하며 “진심으로 너무 예뻤고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지오는 “신혼여행은 두바이로 생각하고 있어요. 엠블랙 활동 당시에 가봤는데 즐거운 기억이 많다. 예슬이와 함께 간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오는 “축가는 엠블랙 멤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데 노래를 제가 주로 다 했어서”라며 “걔들은 음정이나 이런 것이 안돼요”라고 장난을 쳤다.
최예슬은 2세 계획에 대해 “2년 뒤 쯤 가질 생각”이라며 “꿈을 꿨는데 루비 보석이 나온 거예요. 딸을 낳으면 정루비, 아들이라면 정율이라고 짓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지오는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라면서도 최예슬의 의견을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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