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간 프로야구 경기에서 ‘괴산군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청정괴산의 뛰어난 관광명소와 축제, 우수 농·특산물을 전 국민에게 홍보했고,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오는 8월말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군 홍보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1만여 명의 관중들에게 괴산군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 ‘괴산군의 날’ 행사를 계기로 괴산군이 전국에 많이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괴강 관광지~감물~목도 구간 물빛 산책로, 화양구곡과 쌍곡 계곡에 달빛 산책로와 별빛 산책로를 만들어 산막이옛길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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