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국회부의장 초청 ‘문재인정부의 한계와 자유한국당의 과제’ 특강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자유미래포럼(회장 박상웅)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의실에서 창립2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자유한국당 김선동·김규환·윤종필·정미경 前 국회의원, 김재수 前 농림축산부장관,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 남만진 중앙위부의장회장, 조소현 본포럼고문변호사, 박상웅 자유미래포럼 회장,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유미래포럼 창립2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문재인정부의 한계와 자유한국당의 과제’라는 주제를 갖고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국회부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내우와 외환으로 구분해 정부비대와 정책무능, 외교와 안보 무능으로 국민의 삶이 힘들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법치주의, 주변국 동맹 강화와 보수정화운동 등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미래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역할이 크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지면을 통한 축사로 자유미래포럼이 자유우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들을 수렴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유미래포럼은 다양한 사람, 의견들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화합과 협치를 이루고자 자유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로 인해 국민의 신뢰 회복과 확고한 지지를 받은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고자 201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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