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강지환의 필리핀 사진이 방송에서 언급됐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성폭력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강지환이 필리핀 세부로 화보촬영을 갔을 때 필리핀 여성이 셀카를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건을 다뤘다.

한 출연자는 “함께 잤다는 식의 내용이 들어있어 원정 성매매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여성은 연출된 사진이고 강지환은 나의 우상이라면서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수 레이디제인이 “강지환이 피해자를 고소 안 했는지”라고 묻자 이 출연자는 “강지환 측도 더 이상 송사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해 법적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방송인 김가연은 “(여성이) 어떻게 방 안에 들어갔나.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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