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북 증평군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여자 핸드볼팀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태백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6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들볼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삼보초 여자 핸드볼팀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정부 가능초와 경기에서 17대 14로 승리했으며, 14일 인천 송현초와 경기에서 18대 1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16일 인천 구월초와 경기에서 20대 15로 패하며 여초부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병희 교장은 “학생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 전국대회 3위라는 명예스러운 자리에 올랐다.”며, “자랑스러운 마음이며, 그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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