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홍보 및 맞춤형 상담 등 도시민 유치 활동 펼쳐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케이팜(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사가 주최한 케이팜은 “농업,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구례군 등 전국의 자치단체 및 농산업 관련 업체 250여 곳이 참가해 다양한 정책과 미래농업의 상을 제시했다.

구례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례농업인이 수확한 농특산물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 홍보하고 체류형농업 창업지원 센터를 비롯한 특화된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는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킨텍스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 구례군 부스를 찾는 관람객 및 귀농귀촌을 바라는 도시민과 직접 상담을 하며,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권장했다.

김 군수는 “도시민의 요구와 의견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수렴하여 농촌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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