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점검회의 열고 주민 피해 예방, 수영대회 원활 진행 총력

[광주=내외뉴스통신] 조현중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9일 우리지역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남부대 등 광주세계수영대회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주경기장 경계근무 장병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20일 실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쌍암공원 ‘별밤 피크닉-광산 뉴트로 맥주파티’와 1913송정역시장 ‘비어고을 광주 축제’, 비아동 ‘비아 왕버들·연꽃 음악회’를 각각 다음달로 연기하고, 날짜가 확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 가지 이외의 예정된 주말 행사는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이날 오후 구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사전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주민 피해 예방과 수영대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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