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신지가 코요태 행사 수익 배분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투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신지, 김종민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지는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 같이 출연했었다. 언니가 딸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오는데 그때 가수들은 행사 스케줄이 많을 때라 연락은 계속 주고받는데 못 만났다. 제작진이 연락을 해 와서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다시 태어나면 신지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신지는 "시트콤 촬영할 때 언니는 끙끙 앓는 편이고 전 하고 싶은 말을 했다. 언니는 그게 부러웠던 거 같다"고 전했다. 서민정은 "거기에 김종민과 빽가 씨를 거느리고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코요태는 올해 20주년이 됐다고. 김종민은 20주년 원동력에 대해 "신지가 독립하지 않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솔로 생각이 없었냔 말에 신지는 "전혀 없다. 솔로 앨범은 계속 따로 내고 있다. 각자 할 일도 하면서 뭉쳐서 해야 할 땐 하고 있다. 단독 행사도 소화하고 있다. 혼자 행사일 땐 혼자 수익을, 둘이 가면 5대5, 셋이 가면 4대3대3"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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