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박명수와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정성호는 박명수와의 친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성호는 1단계 문제가 주어지기도 전에 정답을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성호가) 웃기려고 할 줄 알았는데 예상 밖이다. 이 기세면 9단계까지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성호는 "명수 형은 지금도 2주에 한 번씩 나에게 전화한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정성호는 "그런데 전화해서 항상 '성호야 얼마 벌어?'라며 수입 체크를 한다. 얼마 버는지 답하면 '나보다 많이 버네. 끊어'라고 한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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