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강지환의 집 내부가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의 소식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강지환의 집을 찾아갔다. 제작진은 사건 당시 술을 구매한 흔적을 담은 영수증을 발견했다. 당일 드라마 촬영이 취소되며 낮부터 술자리가 진행됐다고. 이웃 주민은 "8시 반부터 불이 켜져 있더라"고 말했다.

강지환의 집 내부도 재조명됐다. 그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 호화스러운 그의 집 내부에는 럭셔리 바가 설치됐다. 

또한 강지환은 평소 인터뷰에서 "술자리를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여성 스태프 두 명과 술을 마신 뒤 그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한 명은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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