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우 김수미가 아이트래킹을 경험하며 시청자들을 한바탕 웃게 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코미디언 장동민이 귀신 잡는 납량특집 특집으로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김수미는 납량특집을 언급하며 "초등학생 때 일이다. 가로등이 하나 없던 시절 홀로 산을 오르고 있었다. 바람이 스산한 여름 밤에 숲 속에서 깜박 잠이 들어버렸다. 잠깐 깼더니 불이 눈 앞을 오가더라. 지금 생각하니 도깨비불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수미는 귀신 퇴치용 새로운 욕 ASMR 요청에 망설임 없이 독설을 내뱉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수미는 시선을 추적하는 아이 트래킹을 경험했다. 이에 유세윤과 장동민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됐다. 김수미는 빠른 속도로 유세윤과 장동민의 신체를 훑으며 "얼굴은 이미 알고 있으니 안 본 것을 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수미는 "남자 볼 때는 얼굴보단 인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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