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부문 : 창작민화 ㆍ 전통민화
접수기간 : 7.22(월) ~ 7.31(수)

[충북=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사단법인 한국전통민화협회(이사장 신영숙)가 창작민화와 전통민화 두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공모전을 진행한다. 

출품작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15호 이상 배접된 상태여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작품은 접수되지 않는다.

출품료는 1점 출품 시 80,000원, 2점은 100,000원이며 도록비가 포함되어 있다.

접수원서는 (사)한국전통민화협회 각 지역 사무국과 다음카페(cafe.daum.net/koreaAT)를 통해 배포하며 작성한 원서와 함께 작품 뒷면에 작품명, 연락처를 표기하여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심사의 객관성을 위해 제자를 두고있는 분들은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지 않았으며 전통민화에 조예가 깊은 교수님과 저명한 미술계 관장님으로 선정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의 수상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되어 12점을 넘으면 추천작가로 선정된다.

또한 추천작가는 3년 뒤 초대작가로 추대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8월 6일(화) (사)한국전통민화협회 다음카페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9월 25일(수) 오후 2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온화하고 단아한 색깔과 품위를 지닌 신영숙 이사장은 "전통민화는 꿈과 믿음 그리고 소박한 한국인들의 품격과 도덕성을 품고 있다"며 "우리 민중의 삶과 소망을 담아내는 생활예술 민화의 대중화ㆍ세계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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