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삶을 민화로 채워가고 있는 '늘솜' 서민하 작가가 7월 20일 '꽃화 공방'과 함께 '민화갤러리'를 오픈했다.

이 자리에는(사)한국전통민화협회 신영숙 이사장, 노연상 민화협회 이사, 이천 돼지박물관 이종영 촌장과 장호원민화협회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지난 6월 '민화에 반하다' 개인전으로 민화의 멋을 알린 서 작가는 작품활동에 더욱 매진하고자 공방과 갤러리를 열었다.

민화의 매력에 심취한 노연상 이사는 "취미로 시작하여 이제는 전업작가로 성장한 서민하 작가의 민화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다"며 "작품활동을 하다보면 나부터도 붓을 놓기가 어려울 정도로 민화의 매력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서 작가는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민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곳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며 나의 행복을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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