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전문가 협력을 통한 다각적 방안 모색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대소면(면장 남원식)은 지난 1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이 모여 위기가정 3가구에 대한 민‧관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삼성면행정복지센터,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7개 기관 15명의 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상정된 사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례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혼자가 된 거동 불가능 대상자와 알코올 중독 질환자, 영양실조 위기 가정 등 3가구이다.

7개 기관은 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과 가사간병 도우미 지원, 긴급지원이나 후원금 연계 등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민‧관 협력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통합사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위기가정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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