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CCTV 도내 23개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추진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중학교 CCTV를 23개 시군 통합관제센터(관제센터)와 연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 설치된 CCTV를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학생 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도내 23개 시군의 모든 초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연계를 시작해 지난해에 완료했다.

중학교 CCTV를 관제센터와 연계를 위해 7월 현재까지 8개 시군과 협의를 완료하고 타 시군과는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다음해까지 도내 전 시.군의 중학교 CCTV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지자체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23개 시.군의 중학교 CCTV 연계를 조속히 완료해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 걱정 해소 및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63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