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김원준이 캠핑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고 고백한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국내 편'을 주제로 김원준-홍경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경민과 김원준은 여행 계획 설계를 하기 위해 카페에서 만났다. 올해 나이 47세인 김원준은 "캠핑을 한번도 못 해봤다"면서 캠핑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홍경민은 "영화에서 나오는 캠핑카에 타보고 싶었다. 이동할 때는 바깥의 풍경도 보여주고 안에서 음식도 다 해 먹고, 참 좋을 것 같다"면서 김원준에게 공감했다.

홍경민은 "맛있는 거 먹으려면 전라도 쪽 바닷가로 가자"고 말했다. 김원준은 인터넷 검색으로 전라도 고창을 찾아냈다. 유적지와 먹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 

홍경민은 "고창 하면 복분자다"면서 애주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홍경민은 "장어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에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있었고 고창군에 선운산 도립공원이 위치해 있었다. 

홍경민은 "캠핑카를 빌려서 철날 계획을 내가 짜겠다. 부안 쪽에서 할만 한 걸 찾아보겠다. 둘째 날 계획은 형이 정하는 대로 따라가겠다"고 선언했다. 

홍경민은 "우리들은 가족을 이끌고 가기 좋은 여행코스라는 콘셉트로 짜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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