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파이터 김동현이 양세형 유병재의 펀치를 피해 보려다 맞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ASMR게임을 잘 맞추는 양세형을 보고 '청각'과 '후각'이 발달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김동현에게 "파이터로서 발달된 신체 능력이 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평생 피하는 일을 하다 보니 상대방의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예상하고 피하는 것이다"고 대답했다. 이에 즉석에서 양세형과 유병재의 펀치를 피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피하지 못하고 양세형과 유병재의 펀치를 모두 맞았고 "아!"라는 외마디 비명을 질러 멤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동현은 "살기가 없어서 그런가"라며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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