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가수 이준호가 첫 정식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준호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인연’을 발매한다.

‘인연’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나만’ 이후 이준호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첫사랑의 결혼부터 나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이며, 이별노래 장인으로 불리던 노래와 달리, 사랑 이야기가 꽃피는 장면을 노래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결혼하는 날’은 비밀 같은 ‘너’를 잊고 따스한 봄날에 만난 그 사람과의 만남이 결혼까지 이루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남자의 시선에서 결혼이라는 아름다움과 설렘을 표현한 노래다.

이 밖에도 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의 결혼 소식을 듣고 느낀 감정을 이야기한 ‘잘 가 내 첫사랑’, 마음속에 혼자 남아있던 비밀 같은 첫사랑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이야기한 ‘비밀’, 사랑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된 신랑이 신부에게 하는 이야기를 노래한 ‘넌’까지 총 4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이준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연’은 2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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