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2019년도 찾아가는 문화행사 제8회 우리동네 별별공연 "연수스트리트 재즈페스티벌" 이 오는 27일 ~ 28일 양일간 청학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도심 속 공원에서 모두가 함께 음악을 들으며 멋진 순간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즈를 중심으로 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지역 마켓도 함께 열려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스트리트 재즈페스티벌은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여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거리' 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천 출신의 연주자들을 기반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는 재즈뮤지션들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연수구립예술단(관악단, 전통예술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27일 토요일 라인업은 '오리엔탈 쇼커스', '송하철 퀸텟', '홍순달의 바람난 재즈', '타틀즈', 'Orquesta Cobana', 28일 일요일의 라인업은 '미스타쏭과 꽃길밴드', '인천재즈 올스타밴드', 'Maria Orlova&Samjonny(러시아 뮤지션)', '스트릿 건즈', '소울시티 재즈오케스트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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