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신나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과 독창적인 안무들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올여름 색다른 경험이 되길 기대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이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극단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도로시와 함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도전과 모험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성인배우가 아닌 아동, 청소년 배우들이 직접 공연을 펼친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극단 '서울'은 1995년 창단됐으며, 국내에서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특별공연을 진행함과 더불어 해외에서도 공연을 진행해 왔다.

2009년부터 스마일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 청소년과 저소득 아동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해왔던 가운데, 매 공연 때마다 100여명의 장애,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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