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22일 11시 중복을 맞아 범물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홀몸어르신 400여 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복을 맞아 열린 ‘삼계탕-데이’ 행사는 수성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등 협력 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홀몸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와 함께 혈압측정 및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철 서장은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소방서는 급식봉사,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30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