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케톤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특집다큐 - 지방을 지방으로 태운다, 케톤의 비밀’에서는 케톤 다이어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케톤 다이어트에 대해 "우리가 식사를 하면 탄수화물이 핏속으로 들어가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만약 탄수화물을 조금밖에 안 먹으면 에너지원이 모자라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쓸 때 나오는 물질이 케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초고도 비만이었던 안젤리타 보롱고레이는 케톤 다이어트로 무려 32㎏을 감량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저탄고지 케톤 다이어트는 건강상으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고지방 식사를 하는 케톤 식이 요법은 케톤 수치가 증가하며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케톤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고기와 녹색채소, 지방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유제품 및 견과류, 계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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