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익경 객원칼럼리스트 = AIS 인터내셔널이 중국의 국영 금융투자사인 광챠이집단과 손 잡고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활성화한다.
한·중 합작 왕홍(SNS 인플루언서) 아카데미사 AIS 인터내셔널은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서 광챠이집단과 한·중 온·오프라인 쇼핑몰 및 유통 사업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의 광챠이집단은 지난 1994년 중국공산당 후야오방 총서기가 설립하고, 400개 이상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 국영 금융투자사다.
한국의 AIS 인터내셔널은 왕홍 아카데미사로 중국국가배훈망에서 정식으로 발급되는 중국 1인 미디어 아나운서 배훈자격증을 수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챠이집단은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과 중국 전역의 오프라인 몰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AIS 인터내셔널이 제공하는 한류문화유통플랫폼의 유통 사업에 집중한다.
한류문화유통 플랫폼은 한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다.
새롭게 발굴되는 한·중 청년 인플루언서(왕홍)들은 중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들과 한류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면서 청년 창업과 중소기업 상품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류스타호텔, K-BEUATY, K-POP아카데미, K-FASHION 등 한류 STAR SHOP을 입점시켜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한류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입증할 예정이다.
광챠이집단은 중국의 중경과 심양 자유무역지구의 물류·세관 인허가를 마친 유통 회사를 소유하고 있어 유통 경로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AIS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솔루션 전문교육을 받은 한·중 글로벌 청년 인플루언서들의 글로벌 유통시장 확대와 신유통문화를 발전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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