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춤과 다도체험 등 전통문화예술 가득한 체험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는 중국 심천시 도가양생문화연구원 및 해외 문화교류 행사 기획사 관계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밀양의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학춤과 소고춤 공연 등 밀양의 전통 문화공연과 함께 다도, 복식체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영남루와 향교가 지닌 오랜 역사성과 전통성을 알려 밀양만이 가지고 있는 ‘밀양다움’을 홍보했다.

또한 기존 관광지 위주의 홍보에서 벗어나 문화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 향후 지역의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발전 시켜야 한다는 새로운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밀양이 가진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과 영남루 등 주요 관광지, 청정한 자연경관을 연계한 힐링, 문화, 치유를 중심으로 하는 가장 밀양다운 관광상품으로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페이스북 등을 통한 아시아권 개별단위 관광객 유치 홍보는 물론 기획사 등을 통한 패키지 여행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지역의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마중물로 앞으로 이를 지역관광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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