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재)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는 폭넓은 문화 예술교육프로그램 확대와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13일 ~27일까지 '문화예술교육체험실'의 하반기 대관을 신청받는다.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활동과 전시 및 공연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에게는 작품 감상 및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로 소통하는 이색 예술 거리’다. 특히, 범어아트스트리트 문화예술교육체험실은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에게 무료로 교육실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교육 및 시민 체험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공간은 체험실 A, B로 나누어져 있어 교육 공간, 세미나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며 최대 20~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체험실 A는 예술교육공간뿐만 아니라 예술 서적 관람, 정보검색 등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대관 운영 기간은 9~12월 4개월간 운영된다.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지에 적합한 대구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및 범어아트스트리트 홈페이지(www.beomeoartst.or.kr) 공지사항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beomeoart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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