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목)~28일(토) 디엠아트센터와 우인아트홀에서 열려

[서울=내외뉴스통신] 조재학 기자 =‘소년한국일보 음악콩쿠르’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디엠아트센터와 우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6일과 27일은 예선, 28일은 결선으로 치러지는데 26일(목)에는 바이올린과 첼로 부문, 27일(금)에는 피아노와 성악 부문이 ‘디엠아트센터’(서울 서초동)에서 예선이 치러지고 28일(토)에는 우인아트홀(서울 중곡동)에서 각각 결선이 펼쳐진다.

특히 소년한국일보 음악콩쿠르는 영재만을 선발하거나, 학생들의 실력을 순위와 등급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심사를 끝내지 않고 참가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재능의 계발 여부를 고려하고 무엇을 어떻게 하면 더욱 성장할 것인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안내해주고자 한다. 따라서 무대경험은 물론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꼭 참가해야 할 콩쿠르로 인정받고 있다.

접수는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곡 및 경연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소년한국일보 음악콩쿠르 집행위원회’에서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소년한국일보는 올해로 47회를 맞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연대회로 최근 폴란드 샤파르니아에서 열린 제27회 쇼팽국제청소년피아노콩쿠르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조수연 양도 바로 소년한국일보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한 영재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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