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23일 윤리위원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해온 박순자 의원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해 "결정과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 뒤 기자들의 질문에 "윤리위원회가 당 독립기구인만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황 대표는 이어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간에 '선거 연대' 논의가 물밑 진행 중이라는 일부 매체 보도와 관련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재차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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