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영 현 총장 등 신청…서류평가 및 면접 등 거쳐 3배수 압축 이사회에 제출

[울산=내외뉴스통신] 김흥두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하 유니스트) 차기 총장 후보자에 현 총장 등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스트는 24일 차기 총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유니스트 내부출신으로는 정무영 현 총장 등이 접수를 마쳤다.

또 외부에서는 권위 있는 과학기술상 수상자를 포함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지원했다.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니스트 측은 이날까지 접수를 마친 차기 총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산술평균 점수 상위 3위까지 명단이 이사회에 8월 말 전달된다고 밝혔다.
또 이사회는 이중 최종 1명을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정무영 현 총장은 오는 9월 임기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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