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문화공원, 남지읍 홍포공원 총 2개소에서 8월 25일까지 운영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7월 24일부터 물놀이시설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2016년 개장 이후 매년 8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한 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놀이시설과 샤워장까지 갖추어 명실상부한 창녕군 최고의 여름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받아왔다.

이용객 편의 및 보호자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했고, 바닥소독 및 저수조 청소, 안전관리원 배치와 교육 등 물놀이시설 개장을 준비했다.
 
특히, 물놀이시설에 대한 관내 어린이들 및 보호자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 남지읍 홍포공원에도 문화공원과 같은 규모의 물놀이시설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창녕군 어린이물놀이시설은 수돗물을 사용하고 1일 1회 물교체 및 소독을 통해 수질을 관리하고 청소 및 안전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물놀이시설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물놀이시설은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12시~13시 점심시간) 운영한다.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미운영하며 만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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