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판 없는 무역지대 확대 강조- 선진국 수준 요구
상하이의 인터넷 기반 "원 스톱 (one-stop)" 정부 서비스 보고 받아
국내외 법에 밝은 금융 전문가 교육육성 강조

 

[서울=신화통신/내외뉴스통신] 맹세희 기자 = 신화통신은 중국 리커창 총리가 개혁개방과 국민생활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중앙위원회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리 총리는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친 상하이 지도 방문 시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하이 해적판 없는 무역지대 및 국내외 기업 섹션도 방문했다. 그는 이 섹션을 개혁 개방과 새로운 진전에 대한 새로운 확장이라고 부르면서, 선진국과의 국제 수준의 조정과 개혁과 개방을 진전시키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1인치의 영토가 1인치의 황금‘인 곳이 최고의 고향집 같이 될 수 있도록 집중개발 하는 공간 계획을 발전시키라고 말했다.

선도적 장비제조업체인 상하이 엘렉트릭 그룹을 방문한 리 총리는 회사가 국제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도록 할 것과 주요장비제조국으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기여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총리는 장강 아이슬란드를 방문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촉진하고 사람들에게 이익을주기 위해 제조 및 서비스 업계에서 인공 지능 (AI)의 활용을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자유무역협정(FTZ)에서 외국인 소유의 직업훈련기관 IfFP 직업기능훈련소를 방문하는 동안 교육 및 훈련 분야의 국제 협력 증진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국내 법과 규정 뿐만 아니라 국제 규칙을 잘 알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강력한 관리 기술을 갖춘 더 많은 금융 전문가의 훈련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또한 금융 감독 및 위험 예방을 강화하고 금융 부문의 고도 발전을 촉진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상하이의 인터넷 기반 "원 스톱 (one-stop)" 정부 서비스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업과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과 빅 데이터를 이용하여 정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리엔지니어링하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맹세희 기자  sehee1113m@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27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