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제3기 디트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20대~50대 다양한 연령대로 대구시 구․군 및 경산시에 걸쳐 지역별로 골고루 선발했고 총 13명이다.

시민기자단은 향후 1년 동안 도시철도 구석구석 생생한 현장 이야기, 이색적인 볼거리나 즐길 거리, 미담 사례 등을 발굴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기자단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명예 기자증이 발급됐다. 이후 8월에는 운전체험 견학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홍보법무실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를 활용한 소통에 능숙해 도시철도 홍보서포터즈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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