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멘토링, 맞춤형 제작 통해 국내 음악시장 진출 지원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2019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의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여 제작부터 데뷔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를 잡아라’에 참여할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번 ‘마이크를 잡아라’의 신청자격은 참가형태 및 대중음악 장르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참여 팀원 중 1명 이상의 출신·소재지가 도내이거나, 지원 팀이 도내에서 3년 이내 2회 이상 대중음악 관련 활동을 진행한 경우 참여 가능하다.

창작소에 따르면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아 외부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및 음원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정한 후 2차 공개 경연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선발 한다.

또한, 최종 선발 된 3팀의 뮤지션은 악기 마스터 클래스 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 히트곡 작곡가의 곡을 받아 음원을 출시하고 뮤직 비디오와 쇼 케이스 공연을 제작 지원 받게 된다.
‘마이크를 잡아라’ 관련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 또는 충주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muzit.kr) 나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마이크를 잡아라 사업에 지역의 신인 뮤지션 중 숨은 고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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