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녕양파 5,000망 고객사은품으로 구매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양파의 작황호조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양파·마늘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에서 24일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창녕양파 사주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2,000만원을 들여 창녕양파25톤(5,000망/5㎏)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입한 양파는 전국 영업점 161곳에서 고객 사은품용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BNK경남은행에서 창녕양파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창녕군은 양파·마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산농가의 소득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파·마늘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창녕군은 소비촉진운동을 통해 창원시,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창녕축협, NH손해보험 등 여러 기관·단체에 판매 독려하여 양파 7,700톤을 소비촉진 했으며, 오는 26일 서울시 사당역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경남농산물 제값받기 행사에 참석하는 등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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