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위원장 임미연)는 지난 26일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프리카 냥이 멍이 여름나기’를  개최했다. 

토크쇼는 임미연 동물보호 특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TV 동물농장 수의사인 (사)한국 동물복지표준협회 공동대표이자 탑스 동물 메디컬 센터 '박순석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더운 여름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후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궁금한 점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임미연 위원장은“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정보나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 이번 토크쇼를 통해 평소 궁금한 점들을 해소하고 주위에도 공유해 건강한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는 작년 11월 22일 구성된 이후 그간 두 차례에 걸친 반려동물 토크쇼 진행과 동물보호를 위한 집회 참가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9일은 임미연 동물보호 특별위원장이 ‘반려견 천만 시대 공존 해법은?’을 주제로 한 TBC ‘시사진단 쾌’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구·경북의 반려동물 실태와 지자체별 유기동물 보호‧관리 허점에 대해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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