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비자 선호 으뜸 모델… 영화 '사자' 출연으로 검증대 선다

[서울 =내외뉴스통신] 인기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스타의 영화판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 김기만)가 시행한 ‘2018 소비자행태조사(MCR)’에서 소비자가 뽑은 광고모델 1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도 화장품, 통신, 음식료 업종에 다양하게 모델로 기용되어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다음 주 개봉을 앞둔 영화 <사자>의 예고편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주연을 맡은 박서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사자>는 최근 늘어난 오컬트 소재의 작품으로, 격투기 선수였던 박서준(용후役)이 구마사제 안성기(안신부役)를 만나 우도환(지신役)을 필두로 하는 악의 무리에 맞서는 내용이다.

누리꾼들은 “우도환, 박서준에 안성기까지 밸런스가 너무 잘 맞는다.”, “박서준 사제복이 너무 기대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박서준은 격투기 선수의 모습과 사제복 입은 신부의 모습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조사에 따르면 영화, 드라마에서 이슈가 된 연예인이 그 해 광고모델 선호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 올해 광고모델 순위는 12월 ‘2019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와 함께 코바코 통계시스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맹세희 기자  sehee1113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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