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으로 알려진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 SU-57...1인승 트윈 엔진 제트기로 초음속 기동성과 초음속 비행 능력이 특징

 

[서울 = 신화통신/내외뉴스통신] 맹세희 기자 = 모스크바 신화통신은 31일 러시아의 세계적인 전투기 제조사 수호이가 5세대 전투기 SU-57의 양산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총리 유리 보리소프가 최근 러시아 공군에 제트 전투기를 납품하기 위한 계약에 의한 것이라고 이를 확인했다.

수호이사는 지난 30일, 러시아 국방부와 76대의 SU-57 공급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최된 2019국제군사박람회에서 러시아 국방부와 수호이사 간에 5세대 전투기 Su-57 인도에 관한 국가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러시아 부총리실의 발표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수호이사가 그 계약 의무를 준수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T-50으로 알려져 있는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 SU-57은 1인승 트윈 엔진 제트기로 초음속 기동성과 초음속 비행 능력을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0년 1월에 처녀 비행을 한 SU-57은 2017년 12월에 신세대 엔진으로 첫 번째 시험 비행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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