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및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수련활동, 문화예술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7월 31일부터는 그린에코리더 2기 참가자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수련관 관계자는 전했다.

그린에코리더는 청소년 환경 또래리더 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참여한 학생들은 12회의 환경‧생태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봉사시간을 부여 받을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인천지역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이 지원대상이다. 8월 19일 시작되어 총 16주 간 진행되며 미술놀이, 난타, 코딩레고 등 16개의 다양한 강좌가 무료로 준비되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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