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설공단 도심 공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제2회 한여름 밤의 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은 발라드 가수 공연, 뮤지컬 갈라쇼, 국악밴드인 나릿의 퓨전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그다음 날은 청소년 동아리 팀의 힙합공연, 댄스공연이  진행되고 양일간 영화 맘마미아를 상영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이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도심 속 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채롭고 품격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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