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3일 인구 정책위원위원 위촉 활동 들어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중...결혼·출산·보육 지원, 일자리 창출, 노인돌봄 서비스 등
-교통의 중심,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등 호재...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인구증가 노력 추진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는 저출산·고령사회에 따른 인구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13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충주시 인구정책위원 위촉을 통해 앞으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자문, 충주시에 맞는 시책을 발굴,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 담당부서 자치행정과는 오는 9월2일까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결혼·출산·보육 등 대한 지원 및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대책 방안 △고령화에 따른 노인돌봄 서비스 개선방향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주거·문화·귀농·인프라) 개선방안 등 대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과 올해초에는 생애단계별 지원 내용을 쉽게 알수 있는 안내책자도 발간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의 정착을 위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생애주기는 결혼·임신·출산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충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대상, 내용 등을 기재되어 있다.

또한, 충주시 인구정책팀은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금년 7월현재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 결혼의 가치관 등 인식개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 시민은 "충주에서 귀농·귀촌인, 기업체, 다문화 등 지역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는 분들이 제2의 고향처럼 생활 할 수 있는 지역정서를 더 만들어 나가는 시민의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구정책을 담당하는 정문구 자치행정과장은 “충주시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등의 호재로 인해 인구 증가는 희망적이며 더 살기 좋은 도시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록 시는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의 다양한 정책 발굴, 계획 추진 등 생애주기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의 인구가 감소되지 않고 증가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시민들의 바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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