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은 지난 7월 31일 옥천 관내 식당에서 퇴임을 한 달 앞둔 제 25대 이혜진 교육장이 전직 교육장 모두와 함께 옥천교육소식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13대부터 현 25대까지 생존해 있는 전·현직 옥천 교육장 전원 12명이 참석한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24대 한경환 교육장(흥덕고 교장)은 아직 현직에 있어 참석을 고사했다.

이혜진 교육장은 “퇴임한 교육장들은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원로다.”라며, “옥천교육청의 오늘이 있기까지 선배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은퇴 후 소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을 듣고 앞으로도 지지와 격려를 부탁하고자 모셨으며, 건강하게 은퇴 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니 즐겁고 기쁘다.”고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퇴직한 원로들을 모시고 조언을 듣는 자리를 앞으로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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