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삼색온천 역세권 개발..동충주역 인근 물류산단 개발 강조!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환경운동연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충주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민정관회의’를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충주시~원주~강릉~북한~유러시아'(강호축)으로 이어지는 ‘中心線’도 필요하고,  충북선과 중부내륙선이 ‘금가, 산척, 동량’에서 교차점 인근에 ‘동충주물류산단’ 조성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그간 지역분열의 책임이 있는 "조길형시장 사과를 전제로 각계는 대동단결해 ‘민·정·관회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현재 중부내륙고속전철과 충북선철도는 충주역을 통해서 갈아 타야하고 화물운송도 시간이 지체되는 단점이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국회의원, 시장, 민주당지역위원장,시의회, NGO’가 참여하는 회의에서 조길형 시장 대안, 곽명환 시의원 대안, 금가계류장, 북부물류기지등에 경제발전을 위한 폭 넒은 논의가 있길 희망 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 ‘동충주역, 서충주(신도시·역)이라는 왜곡된 명칭사용에 대한 논의,  대림산 터널로 인한 산성안전성, 함지 물 빠짐 대책, 앙성역, 충주역과 수안보역에 대한 개발 토론도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일선 대표는 “잘못은 사과를 받고, 지역발전을 위한 철도건설에 충주시의회와 NGO가 하나되어야 한다"며 "현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과 남북번영에 지혜를 모아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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