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범물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계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주민들의 지역사회 인식 및 욕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는 수성구형 행복더하기 일자리사업을 통해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 인턴이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 5곳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 조사결과는 향후 지역주민 대상 사업 및 프로그램 계획과 운영에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범물1동 작은 마을축제 '진밭골 걷는 DAY'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모아 오는 11월 2일에 개최 예정인 ’제2회 진밭골 걷는 DAY‘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범물동 주민들이 어떠한 욕구가 있는지를 조사해 범물동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사업개발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하는 설문 조사이니만큼 범물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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