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극찬한 공연.....1400만이 선택한 넌버벌 퍼포먼스 펼친다

[군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를 선보인다.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공연이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뚤릴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 풀 수 있는 파워풀한 무대를 보고 듣고 느끼며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기억될 것이다.

또한 오전 10시 공연은 군위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공연관람을 통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창의적 감성 개발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신나는 타악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스토리, 탄탄한 드라마까지 엿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군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1층 15,000원, 2층 12,000으로 만 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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