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시민들 이번 무술축제 잘 할까?
'미스트롯 송가인' 가수라도 왔으면 좋겠다는...시민들의 기대 미반영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 '2019세계무술축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일원에서 열린다.

현재 충주세계무술공원의 약 9만 여평을 라이트월드 회사측에 충주시가 임대를 주는 과정부터 갈등이 과열됐다.

라이트월드 대표 A씨에 따르면 "우리는 충주시가 그동안 무·유료입장을 하라면 했고, 관리동, 외식동을 이동해라 행정처분 등과 시 행사때 협조해라 뭐라 뭐라 할때마다 손실을 감수하며 지금까지 당했지만 더이상 시 에 협조 할 수 없다며 한계가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5월초부터 "무술축제와 무예마스터십" "세계대회를 염두해두고 세계무술연맹 관계자와 할인 및 무료 개방에 대해 협의를 했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약 8000만원을 재시하며 무료 개방을 요구해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아시아최대성탄축제로 '2019슈퍼크리스마스코리아' 사랑의 빛, 희망의 빛, 평화의 빛을 주제로 한 축제를 준비중이라며  5000개의 트리 작품을 만들어 전세계에 주목받는 성탄행사로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무술축제 관계자는 "취재를 통해 행사장 안내도의 의문점을 묻자 2017년도 무술축제 행사장의 안내도로 아직 확정된 안내도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확정된 행사장 안내도'를 무술축제 홈페이지에 게시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선수 4000명, 충부도민 10만 여명 방문 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행사에 무술공원을 찾는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무료.할인 적용이 없는 공공시설을 어떤 시각으로 판단 할 목은 외국인과 도민들의 목에 맞길 수 없는 현실이라고 다수의 시민들의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는 뒷담화가 거세게 일고 있다.

또 충주시의 메인 행사중 충주호수축제, 세계무술축제 두개의 축제를 조길형 충주시장이 축제의 질을 높이고져 격련제로 변경했고, 이어 2년마다 열리는 무술축제는 새롭게 달라진 변화와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다는 다수시민들은 썩 좋다는 반응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 무술축제 기간에는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2019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전통속에 머물러 있던 무예세계인과 함께하고, 이를 통해 세계가 하나되는 평화와 화합의 완벽한 무예올림픽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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