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마을~보천교 구간 코스모스 파종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나주시 반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남태)는 지난 2일 ‘시민참여형 꽃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스모스 파종과 주민자치 자체 소득사업인 콩밭 제초작업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부터 섭씨 34~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작업에 참여한 위원 25명은 반남면 자미마을에서 보천교까지 총 4.6km구간에 퇴비 살포와 로터리 작업을 거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또한 주민자치위 자체 소득사업으로 시유지 약6천㎡를 무상 임대해 지난 6월 파종한 콩 재배 현장에서 장마기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태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려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희 반남면장도 위원들이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국립나주박물관과 10월 개최 예정인 마한문화제에 우리 지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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